[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해 발 벗고 나서


경기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파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파주장단콩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위해 ‘장단 맞춰 콩콩콩’을 소주제로 꼬마메주 만들기, 전통놀이마당, 와글와글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버블공연, 전통민요 등 공연을 평화누리를 비롯한 축제장 전역에서 진행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종합안내소와 이동 안내요원을 운영하고, 축제장 내에서 구매한 물건을 반값에 택배를 보내는 반값택배, 무료 셔틀버스, 구입한 물건을 주차장까지 배달하는 무료 배달 서비스 등을 자원봉사단체 1천700여명이 참여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장단콩축제는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경제축제부문)을 수상해 단순 농산물을 판매하는 축제가 아닌 먹을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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