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수험생 긴급 수송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용차량 6대, 모범운전자회 택시 13대 등 차량 19대, 인력 44명을 투입하고 운정역, 야당역, 금촌역, 금릉역, 트리플메디컬타워, (구)문산터미널 등 6개 주요 지점에 오전 7시부터 배치해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도울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노력을 해온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관내 8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 5,024명이 수능시험을 치르며, 시험 당일 수험생이 교통대책과 관련해 긴급상황 발생 시 전화(031-940-5771~2, 8)로 연락하면 안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윤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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