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도로관리 우수기관 선정


경기 파주시는 ‘2018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과 4천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피해 도로정비’계획과 ‘춘계 도로정비’계획을 각각 수립해 병행 추진했다.

또한, 유관부서와 협업해 교통약자(초등학생) 통행이 많은 학교 주변 안전시설물을 집중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도 13·14호선 4.6km의 도로구간 전면 재정비를 시작으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도77호선(자유로) 재정비, 국지도 56호선(금릉IC 인근) 및 리도 207호선(상지석동), 시도 33호선(파주읍 연풍리) 등의 포장을 재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관 선정 사유로 그동안 파주시에서 안전한 도로환경과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요노선 노후도로 포장정비와 퇴색차선 재도색, 도로이정표,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완료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도로이용 및 교통편의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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