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진용복 도의원, 道청소년수련원·청소년진흥센터 통합안 검토 주문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용인3)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은 15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타 시·도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원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통합적 운영과 인근에 위치한 엑스퍼트 연수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증활동, 자원봉사활동 주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 청소년관련 단체와 연관되어 있어 청소년수련원과 통합해 운영하면 효율적이라며 현재 엑스퍼트연수원은 재계약이 안 되어 당분간 건물이 비어있을 것으로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에서 경기도 담당부서와 협의해 성수기 수련원 과인원을 수용하여 가동율을 높일 수 있도록 검토”를 주문했다.

진 의원은 “또한 수련원 직원들의 연장근로시간 130여 시간이고 경영기획팀의 연장근무는 140여 시간 정도 된 것은 지적하면서 직원 충원과 업무 재분장을 통해 조절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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