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교육경비지원 예산 증액으로 혁신교육 이룬다


경기 파주시는 내년 교육경비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33%, 61억 6,400만 원이 증가한 249억 4,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매년 1만 2천 여 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학교 수가 103개교이며 신도시 지역의 대규모 학교와 함께 11개 학급 미만 소규모 학교가 34개교로 교육기반 여건이 천차만별이다.

이에 지자체의 교육경비 지원이 다양하고도 분산되는 경향이 있어 시민의 욕구를 만족할 정도로 충족시키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재정이다.

김건배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경비 지원예산을 매년 단계적으로 증액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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