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12월 9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기술·제조·콘텐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부허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으로, 융복합 콘텐츠산업분야 스타트업의 창업·육성을 위해 지난 1월 시흥시 정왕동에 문을 열었다.

입주기업은 3개사 내외로, 독립형 사무공간(6인실) 2개와 오픈형 사무공간(4인석 기준) 1개가 제공된다.

최초 사용기간은 6개월(내년 1~6월)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료는 6개월 기준 6인실 90만원, 오픈형 40만원이며, 관리비는 면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미만 기업(법인/개인)과 예비창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등을 통해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업체에는 ‘아이디어 구상→시제품 제작→비즈니스 모델 고도화→판로 개척→유통 및 마케팅’ 등 서부허브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우선적으로 부여한다.

희망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다음달 9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ub.or.kr)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hhub@gcon.or.kr) 제출하거나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허브 담당자(031-497-625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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