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도시 만들겠다”


경기 하남시는 지난 23일 ‘제1회 아너스 기념식 및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고 나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 진행된 아너스 기념식에서는 지난 2년간 하남시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연간 500만 원 이상 기부한 25명의 아너스 후원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부 나눔축제에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40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씩을, 120가정에 난방비 30만 원, 200가정에 10만 원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그간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의지를 가진 많은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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