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빛나는 별이 된 고흐’ 공연 개최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28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빛나는 별이 된 고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을 초청해 원거리 지형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히스토리안 김세호 씨의 해설과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들이 고흐의 삶을 음악과 미술, 미디어아트의 융·복합 콘텐츠로 그려낸다.

또한, 가장 사랑받는 고흐의 작품인 ‘아를르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 ‘감자 먹는 사람들’, ‘카페 탐브랭의 여인’, ‘별이 빛나는 밤에’, ‘수확하는 사람들’,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까마귀가 나는 밀밭’이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소개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대상 문화·예술 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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