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월 30일 오후 화재 현장을 찾아 이재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화재 진압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사진제공 =경기도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역 인근 위치한 골든프라자 건물 화재


지난달 30일 오후 4시 14분께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의 이 건물에서 불이 나 4시간 40여 분만에 꺼졌다.

사고 당시 부상자는 46명으로 집계됐으나, 이후 연기 흡입 등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인원이 추가로 발생해 부상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이 중 호흡 정지 상태로 지상 1층에서 발견된 10대 여성 1명은 병원 이송 중 소방대원의 CPR(심폐소생술)로 잠시 호흡을 되찾았으나,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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