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3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희영 의원은 수도요금 현실화는 시민들의 부담이 직접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면밀한 검토 후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하수시설과에는 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민원 처리 기한 지연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하수운영과에는 업무 협약 시 면밀한 검토 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지선 의원은 배수관로 설치 공사 진행 전에 충분하게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가 변경되는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하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면밀한 검토 후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관로 매립 공사의 최소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누수탐사 용역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신속한 집행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시민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용인정수장의 수질 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하수시설과에는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하수운영과에는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관리 대행업자 선정 제안서에 대한 평가위원의 모집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박원동 의원은 상수도 미보급지에 대한 보급의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하고, 하수시설과에는 국도비 매칭 사업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연자 의원은 수도관 매설 년도 미상 관로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황재욱 의원은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에 대한 관리와 징수를 철저히 할 것과 경찰대 부지 LH건설 아파트와 관련한 하수처리시설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시에 유리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만섭, 박원동, 윤원균 의원은 상수도 사용료 체납액에 대한 관리와 징수를 철저히 해달라고 공동으로 요구했다.

김희영, 명지선, 윤원균 의원은 노후 수도관 보수 및 교체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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