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2018 토지정보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부동산 관리, 지적행정, 지적재조사, 주소관리, 토지행정, 공간정보 등 6개 소관 분야에 대한 토지정보 추진실적 평가로 실시됐다.
시는 ▲부동산 전자계약 추진단 구성 및 홍보를 통한 전자계약 활성화 기여 ▲이천시 캐릭터를 이용해 재밌고 친근한 스토리 텔링 방식의 도로명 주소 홍보 및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 확충 등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의 공정한 추진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추진 ▲신속·정확한 지적업무 추진 ▲지적전산정보의 체계적 제공 및 엄격한 관리를 통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점 등 전 분야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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