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한다


경기 하남시는 ‘2018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택행정 시책추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거복지 향상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 제기로 공동주택 감사전문팀 신설 등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비 의무관리 단지를 직접 방문해 관리 규약 정비 방안 및 장기수선 충당금 적립의 필요성 등 입주민에게 필요한 운영 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 향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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