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 ‘다문화 의료코디네이터' 교육생 모집


경기도는 오는 17~18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다문화 의료코디네이터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도내 다문화가정이나 결혼 이민자들에게 의료코디네이터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 의료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이원재 교수(가천대)의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전혜진 교수(중앙대)의 ‘글로벌 헬스케어 통번역 스킬업’, 심송자 명지병원 국제팀장의 ‘의료코디네이터 현장 실무 및 기초역량강화’ 등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도내 의료기관 견학과 함께 현재 의료기관에 소속된 전문 의료 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담당자 e-mail(leesongmi@g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08-4784, 435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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