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김인영 예결위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위한 도의 관심 촉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 김인영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지난 6일 진행된 도청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관 예산 심의에서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자녀 대상의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운영비가 450만원으로 법정종사자 2명의 인건비를 제외하면 실제로 운영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5시간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와 4시간 근무자인 돌봄도우미의 경우 급여 차이가 50만원 가까이 발생해 1시간 차이에 보수의 격차가 너무 크다’고 지적하며 보수격차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천, 여주, 양평지역의 영어전담보육교사들은 성남에서 교육을 받도록 되어있어 광주 등 가까운 지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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