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오는 11일 성남시 장애인 송년 행사가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에서 가운데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체, 시각, 신장, 농아, 신체, 정보화, 연합회 등 7개 장애인 단체의 350여 명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즐거운 잔치를 벌인다.

초대가수 김홍석, 친자매 민요 걸그룹 씽씽걸스가 축하 공연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잔치에 앞서 장애인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애쓴 김대현 ㈜중원기업 대표이사와 안선숙 경기복지신문 대표가 성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는 감사패를 받는다.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3만5777명으로 시 전체 인구 95만4919명의 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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