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최갑철 예결위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체육활동을 위한 체육관 건립에 최선 다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 최갑철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7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할수 있도록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경기도와 협력해 3,400억 원을 편성, 도내 체육관 없는 학교 중 136개교를 선정했으나 체육관 미보유교는 여전히 많은 상태로 추가로 6,200억 원 정도가 더 소요될 예정” 이라며 “이는 학생안전과 직결된 사업으로 반드시 도교육청, 경기도, 지자체가 협력해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 등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재원 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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