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2018년도 제2차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있다, 사진= SL공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7월에 이어 10일 2018년도 제2차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년째인 동반성장협의회는 SL공사 간부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모여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SL공사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부당한 갑을관계 근절 대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례적으로 신입사원들이 회의에 참석, 협력사 응대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받고 협력사 임직원들과 만나 동반성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SL공사 상생협력임원 안상준 기획이사는 “협의회를 통해 공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동반성장에 대해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며 “1차 협력사 및 2차 협력사의 능력개발과 편의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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