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민통선 내에 위치한 군내초에서 진행된 ‘점박이 찾아가는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는 교육관련 방송사에서 제작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을 개봉하기 전, 파주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인 군내초·대성동초 학생 7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또한, EBS 유시춘 이사장과 박정 국회의원, 영화 점박이의 한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시사회 시작 전 “점박아 놀자!”라는 아이들의 힘찬 구호와 함께 등장한 큰 점박이 인형은 아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 교육감은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이재정 교육감은 “점박이를 통해서 우리 지구의 역사를 돌아보고,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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