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팔달구로 떠나는 겨울밤 여행 콘서트


팔달구는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겨울밤 여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 1층 카페에서 지역주민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톰소여의 봄’으로 시작했다.

이어 홍유진 작가의 ‘보통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보통날을 여행처럼 사는 이야기와 여행에서 얻은 삶의 깨달음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여행 콘서트에 참석한 주민은 "가까운 구청에서 여행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연까지 감상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좀 더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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