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교육도서관, “추운 겨울 책으로 따스함 느껴 봐요”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4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별로 ‘제98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며,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겨울독서교실’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도서관마다 자체 일정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독서교실은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방법 ▲도서관 견학 및 이용안내 ▲독서토론 ▲코딩 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도서관별로 ▲상상을 현실로! 미래 탐험(화성) ▲4차 산업혁명 이야기(성남) ▲SOS 환경 탐험대(과천) ▲책에서 독립운동을 만나다(평생교육학습관) 등의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는 도서관과 함께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고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재능커, 기쁨커’를 주제로 ▲스마트 로봇을 이용한 코딩교육 ▲책 속 이야기 덕후 상상 웹툰 그리기 ▲책과 함께하는 에코백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해당 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과 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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