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복 위원장, 남종섭 의원, 김중식 의원, 유영호 의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 운영위원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지난 11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 3가구에 연탄 900장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은 “내 집안에 연탄이 쌓이는것 처럼, 사람의 정, 따뜻한 온기가 쌓이고 사람 냄새가 좋다”며 흐뭇해 했다.


이어진 배달에서 봉사자들은 기초생활수급의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이들의 경제활동의 어려움과 주변의 안전을 살피고 고충도 함께 청취했다.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은 “추운겨울에 추위는 물론 경제여건이 어려운 분들과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말하고, “주변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귀기울이고 아픔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남종섭 (용인4)의원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의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앞으로 의정활동은 더불어 행복하고 더불어 나누고 더불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유영호 (용인6)의원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중식 (용인7)의원은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 주민의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에서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 만들어 주었고,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더불어민주당, 용인4), 유영호(더불어민주당, 용인6), 김중식(더불어민주당, 용인7),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직원, 의회사무처직원 및 용인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