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2018년 과태료 징수실적 평가 대상 수상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경기도 시 · 군 과태료 징수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시는 올해 10월까지의 과태료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감 등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시는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 고지서 수시 발송 · 적기 체납 처분을 실시했으며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실무 교육 과 연구모임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억 증가한 53억 원을 징수했으며 징수율도 15.3% 나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등 세외수입도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의식이 정착되길 바라며, 연말까지 다양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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