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에 본교를 둔 신한대학교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13일 의정부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과 ‘행복나눔박스’를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눈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신한대학교 로고스봉사지원단 단장을 포함하여 약 60명의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신한대학교의 로고스봉사지원단의 송정애 단장은 “봉사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고,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신한대학교는 그린캠퍼스 캠페인(학교 주변 환경정리)과 새해맞이 사랑의 헌혈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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