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클라우드캐슬 보온매트 기탁
경기 의정부시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내 클라우드캐슬(대표 권혁태)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12월 11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최석문)를 방문하여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보온매트 21개를 기탁했다.

클라우드캐슬은 침구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극심한 한파에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용품을 전달하기 위하여 보온매트로 결정해 기탁했다.

권혁태 클라우드캐슬 대표는 “매년 한파로 마음까지 추워질 수 있는 소외계층 분들이 보온매트를 통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윤현 자치민원과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트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캐슬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호원2동에 기증해 주신 클라우드캐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