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김종배 도의원, “경기도형 공유경제 정립과 활성화 위해 노력해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32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공유경제를 정립하고 이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세계적으로 공유경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경기도의 공유경제 활성화에 대한 미래가 밝지 않다”며, “우선, 경기도 및 시·군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제도와 계획을 마련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의 공유경제 추진 인프라가 너무나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인력 및 조직 확충을 적극 제안”했다.

또, “도민들의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추진함에 있어 기존 산업과의 충돌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수립하는 등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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