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제34, 35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34대 김영준 회장, 35대 신임 한상옥 회장 및 동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여 간은 매 순간이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고, 그만큼 저에게 잊지 못할 사명감의 무게와 보람을 안겨준 시간이었다"며 "전국변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상옥 제35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의 기쁨보다 무거움을 많이 느낀다"며 "주경야독의 어려움을 딛고 공부하신 학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흔들리지 않는 면학 분위기 조성 ▲동문들의 유대감 및 법학과 위상 제고 ▲모든 임원과의 수평적 유대관계 등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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