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 “2019년은 용인시가 웅비하는 해가 될 것”


경기 용인시는 지난 1일 ‘2019년 용인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산악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인행정타운 뒤 석성산 정상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2천여 명의 용인시민이 참석해 해발 471.5m의 석성산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의 안녕과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먹었다.

동백동에 거주하는 노진우 씨는 “올해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고 개인적으로는 꼭 승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 한해 황금돼지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모든 시민의 가정의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올해 용인시가 다시 한 번 웅비하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시민들과 떡국을 나누고 시 관계자들과 함께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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