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클라라 결혼발표, 6일 미국에서 6살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 올려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3)가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코리아나의 이승규 씨다.

그는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화제가 되며 '오감도'(2009) 등 영화와 '응급남녀'(2014) 등 드라마,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관계자는 “클라라가 오는 6일 미국에서 1년 교제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한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며 국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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