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3일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신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지난 4년간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신광자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이해련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이해련 위원장과 함께 수원특례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기원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의 리더로서 수원의 발전과 자치분권 추진의 중심역할이 되자는 결의를 다지며,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인화사성(人和事成)라는 수원시의 신년화두처럼 장안구의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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