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양주시가 관내 대표 맛집과 이야기를 담은 ‘감동의 맛’책자를 발간하고 적극 홍보에 나선다.

양주시는 외식문화 확산에 발맞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내의 우수 외식업소를 알리기 위해 양주의 대표적인 맛과 이야기 등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소개한다.

‘감동의 맛’ 책자는 관내의 음식점 중 맛과 서비스, 위생관리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과 경기으뜸맛집을 읍‧면‧동별로 소개한다.

또,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내용을 함께 수록해 다양한 읽을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책자를 양주시 관광안내소와 시청, 읍·면·동 민원실, 양주 고속도로 휴게소(일산방면) 등에 비치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주시지부 등을 통해 배부하는 등 양주의 맛과 이야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벗어나 그 지역의 문화콘텐츠로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감동의 맛 책자가 양주의 외식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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