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 “시민과 하남이 좋아지는 시정 추진할 것”


김상호 하남시장이 ‘2019년 시정운영방향 구상’에 돌입했다.

김 시장은 7일 오전 시장실에서 혁신기획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7일 하남시 자원봉사센터를 마지막으로 9일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받고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34개부서와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이전 보고와는 달리 김 시장과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 각 부서의 핵심과제의 SWOT 분석, 작년 추진사업에 대한 개선점 등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이 좋아지는 시정운영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시민참여와 부서 간 긴밀한 업무 협업이 필요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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