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 “백운밸리 입주에 불편함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정의돌 의왕시 신임 부시장은 백운밸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취임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정 부시장의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고, 향후에 발생할 민원을 사전에 해결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2월말 입주를 앞둔 백운밸리는 최근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입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정 부시장은 시 도시개발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공사현장 곳곳을 직접 점검하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입주예정자들이 요구하는 공공시설 공사와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왕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빠르고 철저한 도시개발사업 관리가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의돌 부시장은 “앞으로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입주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에 추가 대책회의를 열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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