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여울보건지소, ‘비만탈출 건강찾기’ 순환운동 클래스 운영

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3~40대 여성들의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2019년 군살탈출 순환운동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비만은 심혈관질환이나 만성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현대인들은 활동량은 줄고 고칼로리의 식사와 잦은 음주로 인해 체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여울보건지소가 마련한 ‘2019년 군살탈출 순환운동 클래스’는 BMI가 23이상인 과체중 30세 이상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3회(월, 수, 금)씩 4회기 간 본관 3층 체력증진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전·사후 건강, 인식변화 검사, 체력 측정과 근력, 유산소 순환운동 장비(총 9개 운동 장비를 순환)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및 시식회와 중간·결과 평가로 출석, 건강변화(체지방률) 우수자도 시상할 예정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울보건지소 건강관리팀(☎ 031-369-692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