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양주시가 기술농업 수요자 중심의 기술보급으로 농가의 자립역량을 향상하고 현안중심의 문제해결을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기술농업 보급을 목표로 저투입․고효율 시범요인 투입을 통해 비용절감과 농업신기술을 보급한다.

사업은 7개 분야 41종 79개소에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할 계획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조성,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시범, ▲원예작물 재배용 스마트 관개시스템, ▲젖소 유두 자동세척기 활용 시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거주하고 보조사업에 적극적인 열의로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16~2018년) 유사분야에서 1천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제외)는 중복지원을 제한한다.

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부서에 비치된 신청서나 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각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분야별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전화 >
· 농촌관광과 : 031-8082-7213(기획교육팀), 7221(관광농업팀), 7231(생활개선팀)
· 기술지원과 : 031-8082-7253(식량작물팀), 7260(원예작물팀), 7235(경영특작팀), 7270(친환경미생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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