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포천시, 시민계획단으로 포천의 미래 준비한다


경기 포천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50인의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성은 ‘2035 포천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 설정을 위한 것으로 시민계획단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형 도시계획을 시작했다.

시는 계획 수립의 초기부터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 상에 시민 참여를 의무화 하고 있어, 시민계획단을 통해 미래상의 설정과 주요지표, 시민이 생각하는 포천의 미래비전과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을 반영 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의 임현진이사가 시민계획단 총괄진행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