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평동, “사랑의 책가방 매고 힘내렴!”


평동 새마을 부녀회는 9일 ‘사랑의 책가방·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비 초등학생 30명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 세트를,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김 세트를 선물했다.

서정란 새마을 부녀회장은 “2018년도 평동 녹색가게 나눔 샘터의 운영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상균 평동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가 관내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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