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제1·2장학관, 2019년 입사생 선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제1장학관(동작구 상도동)과 제2장학관(도봉구 창동)의 2019년 입사생을 선발한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기숙사로 월20만원(식비 포함)에 사용할 수 있다.

입사생은 재입사와 신규입사로 나누어 선발하며, 제1장학관(서울특별시 동작구, 3월 이전 예정)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제2장학관(도봉구)은 216명(남 60명, 여 156명)으로 총435명을 선발한다. 한편, 제1장학관이 사당동에서 상도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정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이 공고일인 1월 10일 현재 계속하여 1년 이상 화성시로 되어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재학생이면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입사를 원하는 장학관으로 우편 등기접수하면 되고,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의 기준으로 선발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5일 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입사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