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겨울철 산재예방 안전점검 및 캠페인 전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영호)는 10일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소재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업장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및 겨울철 산재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안전점검은 전기실, 기계실 설비 관련 안전장치 작동 여부, 안전보건표지 부착,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유해·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대한 강평을 진행했다.

특히,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폭설과 한파로 인한 빙판길 넘어짐 예방수칙,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배포 등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영호 본부장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넘어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한파로 인한 노동자의 건강관리 예방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한 노동자가 일하는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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