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이진연 도의원,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재건축아파트 추진관련 민원상담”


경기도의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성곡2-1구역)에 따른 재건축아파트 추진관련 공사 진행 갈등현안 및 문제점을 확인하는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이진연 의원은 본 사업 관할 부천시의회 김성용 의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에 따르면 “몇 차례 무산되었다가 재추진 되는 원종동 352번지 일원 미성아파트(369세대)의 정비계획수립대상(성곡2-1구역)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아파트가 지대가 높고, 학교 앞 도로유지 등으로 분담금이 턱없이 많이 나왔다”며 “특히 아파트 끝자락에 있는 임야도 재건축에 포함하여 추진되어야 하는데 개발제한구역으로 미포함 추진하다보니 분담금이 가중 되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며 원활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진연 의원은 “현장 재건축 추진 정비 상황을 파악하고 시청 관계공무원, 건설사, 재건축조합관계자, 민원제기 아파트관계자 등 대응책 마련을 위해 소통하고 협의조정을 해야 한다.”며 “보다 투명하게 재건축이 추진되어야 함은 물론 문제점 및 갈등해소를 위해서 시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설명회 등의 참여를 권유하고 원만한 협의를 위해 해결책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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