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서피스 프로6, 훨씬 더 강력해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 6'(Surface Pro 6)와 '서피스 랩탑 2'(Surface Laptop 2)를 10일 전격 공개했다.

배터리 수명이 최대 13시간 30분에 이르는 ‘서피스 프로6’는 전 모델보다 1.5배 강한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12.3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에서 동영상을 시청하고 오피스 365를 포함한 이미지 편집, 디지털 잉킹(Inking)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 랩탑2’도 전작에 비해 85%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하고, 배터리 수명도 최대 14시간 30분에 달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오퍼레이션스 조용대 상무는 “서피스 라인업은 사용자가 개인 생산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할 서피스 프로6와 서피스 랩탑2도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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