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팔달구민과 함께하는 수원 특례시 실현


팔달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특례시 기원 의지 표명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다양한 분야의 대표와 구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특례시 동참’ 카드를 들고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의 구호 선창에 후창하며 특례시 지정을 응원했다.

장금식 팔달연합회 회장은 “이런 기회를 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특례시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인화사성의 한마음으로 특례시를 염원한다면 반드시 ‘수원 특례시’는 완성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승격 70주년인 2019년은 ‘더 큰 수원’이 시작되는 특별한 해며, 팔달구민 여러분과 한마음 한 뜻으로 ‘수원 특례시’를 완성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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