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영화배우 박해수, “저 장가 갑니다!”



영화배우 박해수(38)가 팬클럽 와일드플라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박해수는 “예비신부는 내게 선물 같은 사람이다”라며,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전했다.

박 씨의 예비신부는 6세 연하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해수는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로 데뷔해, 뮤지컬 '사춘기'(2008) '삼천'(2012), 연극 '프랑켄슈타인'(2014) '맥베스'(2014) '유도소년'(2015),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5) '슬기로운 감빵생활'(2016), 영화 '소수의견'(2013) '해적 : 바다로 간 산적'(2014) '마스터'(2016) 등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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