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 일부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격상


경기도 전역이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5)로 뒤덮인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마저 ‘경보’로 상향 조정되는 등 대기 질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14일 오후 3시를 기해 남부권과 중부권 등 16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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