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14일 오후 1시51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7층 규모 건물의 한 성인 콜라텍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콜라텍 내부 집기 등이 불에 그을렸으며,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5대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해당 콜라텍 관계자는 "콜라텍 내부에 있던 난로 전선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규모가 매우 작아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며 "콜라텍 내부에 있던 난로 전선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했다는 관계자들의 증언이 있어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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