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KOTRA지원단, 경기FTA지원센터 등과 공동으로 양주시에서‘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7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도의 지원시책 설명 등 자금·금융지원, 판로·수출지원, R&D지원, 창업·재도전 기업활력 등 분야별 지원책을 종합적으로 안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청BIZ지원단 등과 함께 행사장 내 1대1 기업 상담부스를 운영,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설명회가 기업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기관별 맞춤형 상담부스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마케팅, 판로개척, 자금지원, 기술개발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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