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시, 지적전산자료 운용 우수성 인정받아


경기 이천시는 ‘2018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봉납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이천시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국민의 재산인 지적 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와 국정 추진에 필요한 국토정보를 각급 기관 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 등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천시는 특히 개인들의 지적정보에 대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시에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 및 홍보, 사업부서에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하고 사용 완료된 자료를 회수해 파기, 매월 보안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 취급 관리 및 정보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전산자료 운용 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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