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손흥민(토트넘)의 출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에 대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경기 당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부상자들이 계속 나오는 게 걱정스럽지만 선수들 모두 조 1위를 달성하겠다는 열망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는 위험 요소가 생기더라도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중국전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선수는 항상 뛸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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