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할 것”


경기 의왕시는 ‘2019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시년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고천동 주민센터, 오후에는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올해 주요 시정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면서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으로 의왕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의왕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오늘 오전동 주민센터(오전 10시)와 내손1동 주민센터(오후 2시), 18일 내손2동 주민센터(10시)와 청계동 주민센터(오후 2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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