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만들 것”


경기 파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 각 국·소·단장과 출입기자 수십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시정목표인 ‘평화, 상생, 분권’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과 함께 ▲남북교류협력, 통일기반조성 ▲일자리, 지역경제, 청년·소상공인 지원 ▲역사, 문화, 예술, 체육, 교육 ▲균형발전 ▲도시재생 ▲복지, 여성, 보육 ▲안전, 환경 ▲교통 ▲시민참여 등 각 분야의 주요 사업도 소개했다.

최종환 시장은 “올해는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며,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시정에 대한 지적과 조언도 가감 없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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