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인종합일보 최원일 기자 ] 구리시, 시민 숙원사업 국·도비 예산 확보 논의해


경기 구리시는 지난 15일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역의 주요현안 및 시민 숙원사업에 대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 박석윤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형열·임창렬 도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기획홍보담당관의 총괄보고에 이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등 18개 현안사업과 갈매동 복합청사건립,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2개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 예산지원을 논의했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교통예산은 물론 구리갈매파출소 신설,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 갈매여가녹지 공원 및 동구릉 역사경관 복원정비 연구용역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국비를 확보했다” 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5개월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에 윤호중 국회의원님과 서형열·임창렬 도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도비 보조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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